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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스마트홈 생태계 사업전략 공개하는 '홈 정보가전 정보공유포럼' 개최
 작성일  2013-11-20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이기섭)은 13일(수),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스마트홈빌딩전' 부대행사로 '지속 가능한 스마트홈•정보가전 생태계 육성을 위한 홈/정보가전 정보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T, LH공사, 한전KDN 등 스마트홈 분야 스마트홈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건설사와 서비스관련 기관의 사업확대 전략과 비즈니스 모델 비전을 공개하는 정보공유포럼이다. 행사에는 연구결과 성과확산을 위한 우수 연구과제가 동시에 발표됐으며, 연구 결과물은 '2013 국제 스마트홈빌딩전'과 연계해 15일까지 전시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국내 홈네트워크·정보가전 대기업 및 중소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 건설사와 스마트홈 서비스사업자의 사업확대 전략과 비즈니스 모델 비전 제시 및 패널토의를 통한 '정보공유의 장'이 마련돼 성황을 이뤘다.

'홈/정보가전 정보공유포럼'을 기획하고 준비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박장석 본부장은 "홈/정보가전 산업은 공급자 중심의 B2B 시장에서 서비스 사업자 중심의 B2C 시장으로 서서히 전환되고 있다"면서 "공급자 중심의 제한적인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다양한 소비자 중심의 핵심 서비스 공급을 위한 대•중소 기업간의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자는 의미에서 본 정보공유포럼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국내 대표적인 스마트홈 서비스 사업자인 KT의 윤호성 팀장은 '스마트홈: 통신사업자의 역할'이란 주제로, 스마트홈 시장변화와 동향, 향후 전망 및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신축 공동주택 중심으로 홈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는 LH공사의 조휘만 부장은 '해외건설시장 스마트홈 융합 전략'에 대해, 스마트그리드 인프라구축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전KDN의 김진철 팀장은 '스마트홈 에너지 효율 기술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우수 연구성과로는 전자부품연구원(KETI)의 임승옥 센터장이 무선으로 전력을 송수신할 수 있는 '1kW급 무선전력전송기술'에 대해 발표했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박준희 실장은 홈네트워크 기기간 상호 연동성 제공을 위한 '스마트홈 제어 미들웨어 기술'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다.

한편, 주제 발표 후 열린 패널토론에서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윤기권 홈/정보가전PD, 산업통상자원부 고서기 사무관, 삼성SNS 박진섭 그룹장, 레이디오펄스 왕성호 대표, TTA 이정구 팀장, 중앙대학교 박세현 교수 등 정부·기업·학계 대표가 참석해 홈/정보가전 산업 발전을 위한 대중소기업 및 정부와의 지속적 상생협력 토대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윤기권 PD는 "스마트폰의 보급확대로 본격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스마트홈 산업은 통신, 방송, 가전, 건설, 콘텐츠, 로봇, 보건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는 융합 산업 최대 수요처로, 부가가치와 성장성 등이 매우 큰 산업이다"면서 "건설사 및 서비스사업자의 사업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은 중소기업의 사업영역 설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어, 이번 정보공유 포럼은 관련 중소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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