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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시대의 선두주자 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
 제목  스마트홈/시티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 개최 결과
 작성일  2014-05-07

❑ 추진 목적

o 스마트홈 해외진출모델 개발 연구성과에 대한 관련 업계 결과물 보급, 확산을 위한 세미나를 추진하며, 스마트홈 및 스마트홈 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스마트 시티와 관련된 해외시장 및 국내 구축 사례의 정보 공유 및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전략 수립에 기여

❑ 주요 결과
 ❍ 러시아(카잔) 스마트시티 추진현황과 진출 방향(RS글로벌 김봉겸 부장)
   - 러시아 정부는 모스크바를 제외한 대도시를 중심으로 스마트 시티 사업을 구상하고 사업의 일환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 및 카잔에 스마트 시티 사업을 수행하고 있음.
   - 지역의 활성화 방안으로 진행되는 스마트 시티 사업은 해외의 자본 및 기술을 유치하여 러시아 지역의 활성화를 기여하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
   - 2014년 현재 가장 구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은 카잔의 스마트 시티 사업으로 싱가포르의 업체들이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일본의 다국적 기업이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 진출을 구상 중.
  □ 질의 응답 : 없음
 ❍ 국내 스마트시티 구축사례 Part 1(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 기영삼 이사)
   - 시스코 시스템즈는 스마트 시티 관련 프로젝트를 두바이, 러시아, 프랑스, 스페인, 대한민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진행한 바가 있으며, 국내 송도 사례를 중심으로 이에 대한 경험과 시사점을 공유하고자 함.
   - 대한민국은 스마트시티 / u-City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국가이나 해외 확산 적용사례는 제한적임. 국내 유시티 사업의 근간은 주로 비즈니스 모델로는 공공 재정을 기반으로 한 용역형 사업, 적용범위로는 교통, 방범, 시설물 관리 등의 관제중심의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계약구도로는 대형 SI 회사를 기반으로 한 다단계 용역사업 임
   - 또한 전체 가치사슬 하에서의 각 회사의 고유한 비즈니스 모델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작업이 중요함, 초기 유시티 사업에서는 디벨로퍼, Prime SI, 특화 서비스 SI, 솔루션 제공업체의 영역이 혼재된 상태로 논의되어 불명확성이 커졌으며 이에 대한 정리가 필요함.
   - 자체 수익모델을 갖지 않은 서비스라면 매력적인 요소를 근간으로 한 가치제안이 필요함
  □ 질의 응답
→ 스마트홈/시티의 국내시장에 한계는 무엇이 있는지?
⇒ 국내의 스마트홈/시티는 시대를 앞서나간 발상으로 산업의 준비도가 성숙되지 않았음. 이에, 10여년간 스마트홈/시티 산업을 추진하였음에도 축척된 경험이 쌓여있지 않는게 국내시장의 한계로 보여짐
❍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스마트시티 시장 진출 전략(중소기업연구원 최환석 연구원)
   - 최근 스마트시티 모델은 스마트그리드를 포함한 IT 기술의 빠른 발전을 바탕으로 도시화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나 비효율적 기능들을 개선하기 위한 주요 대안으로 인식됨
   - 글로벌 스마트시티 시장에 국내 중소기업이 더욱 많은 관심 필요. 그이유로는 첫째, 국내 중소기업이 상대적 경쟁우위를 가지고 있는 ICT 하드웨어 제품 수출의 새로운 시장 창출 가능
   - 둘째, 상대적으로 경쟁수준이 낮은 시장 초기 단계에 시장에 진입하여 향후 cross-portfolio uplift 또는 infrastructure retention 등을 통해 다양한 수익모델을 개발
   - 국내 중소기업은 각자의 경영환경에 따라 접근성이 높은 시장이 어디인지 우선적으로 파악이 필요, 이후 현지 프로젝트 Prime Contractor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안정적 진출 채널을 확보함과 동시에 시장 리스크를 감소시키는 전략 필요.
   - 또한 필요한 경우 제품이나 서비스를 현지화 시키는 노력을 동반하고시장 조건에 따라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진출 역시 고려될 수 있으며, 이 모든 과정에서 협회 및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
  □ 질의 응답 : 없음
❍ 국내 스마트시티 구축사례 Part 2(KT 최규태 부장)
   - 국내 스마트시티는 2004년 인천경제자유구역 U-City 전략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도입된 지가 10년 이상의 시간이 흘렀으며, 그 동안 기술 및 서비스 측면에서 큰 발전을 이루어 왔으나, 그 영역이 공공부분에 국한되어 있음.
   - 또한 최근의 도시 개발 트랜드, 국가정책, 시민의 수요가 새롭게 변화하고 있고 아울러 첨단 ICT기술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어서 기존의 U-City개념으로는 이러한 변화를 수용하는 데 한계가 있음. 
   - 본 발표에서는 국내에서 구축된 U-city 사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최근에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기후변화, 에너지 문제에 대한 도시 내에서의 적용방안, 첨단 기술을 적용한 기존 서비스 업그레이드 및 신규 서비스 제안 등 보다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발전모델을 검토하고 나아가 글로벌 브랜드화하기 위한 방안을 제언
  □ 질의 응답
→ 스마트홈/시티를 구축하려면 현재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에서 진행중인 RS485와 같은 프로토콜 표준이 필요. 예전 KT에서 동탄신도시 구축시 프로토콜이슈는 어떻게 하셨는지?
⇒ KT에서 맞춤형 프로토콜을 개발하지는 않았으며, openADR과 같은 프로토콜을 사용하였던걸로 기억하고 플랫폼의 경우 국토부에서 국가통합플랫폼을 만들어 오픈플랫폼 형태로 제공되어 지는 것을 사용하였음
❍ 스마트홈 중국진출 모델 개발(네모파트너스 안효윤 대표)
   - 스마트홈 개념은 중국 내 10여년 전 도입되었으며, 최근에는 플랫폼 기반 사업뿐만 아니라 스마트홈 시스템 제품까지 포함하는 광범위한 개념으로 발전함
   - 중국 스마트홈 시장규모는 865억 위안(‘13년)이며 최근 4년간 CAGR은 19.8%으로 시장이 빠르게 성장 중이며, 향후 예상CAGR(‘13년~’20년)은 22.5%으로 향후 성장성 또한 매우 높음
   - 허나, 중국 스마트홈 산업 분포를 살펴 보면, 지역별 불균형적인 발전으로 선전, 광저우 중심의 화남 지역이 가장 큰 시장이며, 상하이 중심의 화동 지역 및 베이징 중심의 시장 또한 빠르게 성장
   - 스마트홈 지능화 응용 분야는 단순 및 응용 수준이 낮은 편이며, 부동산 업체의 기호에 의해 결정되는 경향으로 주요 시장은 별장 및 고급주택에 집중되어 있으며, 복잡한 설치, 시운전 및 유지보수 과정의 높은 비용과 낮은 인지도로 인해 일반 소비자의 수용도가 낮으나 중국 스마트홈 시스템 가격 하락으로 인하여 보급률이 매년 상승 중.
   - 중국 스마트홈 사업 진출시 스마트홈 영역별로 중국사업상 고려사항으로 먼저 스마트홈 인프라 사업영역에서 중국 지역별 특성에 맞춘 로컬화 및 전략수립이 필수적, 스마트홈 제품 사업영역으로는 외자기업 인지도 상승과 관리를 위해 중국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관리가 중요하며, 제품 로컬화를 위해 저렴한 가격과 조작이 간단한 제품 개발이 중요, 끝으로 스마트홈 서비스 사업영역으로는 미약한 소비의식 양성에 대한 장기적인 전략수립 및 한중 문화의 유사성에 대한 고려와 현재 통일되지 않은 업계 표준으로 인해 발생 가능한 사업상의 부작용에 대한 대응책 고려 필요
   - 중국 스마트홈 산업 진출 모델은 크게 정부 주도형과 민간 주도형으로 구분. 정부 주도형은 스마트홈 인프라 시장내 1급 개발사업 관련 진출시 정부 간의 협력을 통해 진출한 이후 관련 스마트홈 제품 산업에 순차적으로 진입 확장하는 전략을 의미.
   - 민간 주도형은 대기업+중소기업형과 중소기업형으로 구분. 대기업 + 중소기업형은 스마트홈 인프라 관련 2급 개발 사업영역에 대기업이 먼저 중국 부동산 개발회사와의 합작 형태로 진입한 이후, 중소기업이 동반 진출하여 인프라 및 제품 영역에서 활동하는 방식으로 중소기업형은 스마트홈 인프라 관련 2급 개발 사업에 중소기업간 컨소시엄 형성을 통해 진출 또는 스마트 제품 사업 영역에 중국 로컬 파트너쉽을 통해 수출방식으로 진입하는 것을 의미.

 

❑ 행사 개요

o 행 사 명 : 「스마트홈/시티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

o 일 시 : 2014년 4월 29일(화), 14:00 ~ 18:00

o 장 소 : 엘타워 5층 매리골드"II" 홀(양재동 소재)

o 참 석 자 : 건설사, IT관련 산․학․연 담당자 88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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