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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아시아 홈네트워크 표준화 공동보조 합의
 작성일  2006-03-24
한국홈네트워크산업협회(회장 남중수) 산하 표준화 단체인 홈네트워크 포럼(의장 이상홍)은 지난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한국·중국·일본 등 3개국 표준화 단체 실무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 홈네트워크 협의회(AHNC: Asia Home Network Council)설립을 위한 합의서를 교환하고 표준화 추진을 위해 3국이 공동보조를 맞추어 나가기로 했다.


협의회는 한국의 홈네트워크포럼, 중국의 IGRS, 일본의 에코넷컨소시엄 등이 주도하고 있으며, 홈네트워크 활성화 및 상호호환성 확보를 위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오는 5월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홈네트워크쇼와 때를 같이하여 창립기념식 및 워크샵을 개최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협의회 조직의 원할한 운영과 활성화를 위하여 3국 공동의장제를 채택했으며, 협의회 의결기구로 운영위원회를 별도로 설치하여 의사결정을 일원화하기로 합의하고, 임시운영위원장에는 홈네트워크포럼 부의장 및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자통신연구원 박광로 그룹장을 추대했으며 임시사무국은 협회가 맡기로 했다.


또한 기술 교류 협력 및 상호호환성 확보를 위한 공동 연구와 홈네트워크 활성화의 실무추진을 위하여 기술, 홍보, 표준화, 법제도 등 4개의 TFT를 운영하기로 했다.


홈네트워크 포럼에서는 이미 지난 해 6월부터 일본의 에코넷 컨소시엄, 중국의 IGRS와 함께 3차례의 상호 방문을 통한 준비위원회를 개최하여 협의회 발족을 위한 밑그림을 그려왔으며, 협의회 설립 합의서 및 목적 합의서 초안을 작성하여 이번에 최종 결실을 보게 되었다.


협의회의 임시운영위원장으로 추대된 홈네트워크포럼 박광로 운영위원장은 “5월말에 협의회의 공식 발족과 함께 각국의 홈네트워크 활성화에 저해가 되고 있는 각종 법제도와 상호호환성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하여 교환 워크샵 개최와 홈페이지를 통한 정보교류를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향후 아시아 3국이 홈네트워크 분야의 세계 표준을 주도해 나갈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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