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동향
  • 글로벌 시대의 선두주자 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
 제목  홈네트워크의 미래「한 자리에」
 작성일  2006-06-21

'스마트홈네트워크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경기도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됐다.

정보통신부, 산업자원부, 건설교통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전자, LG전자, KT, SK텔레콤, 대한주택공사, 한국전력공사, 삼성건설, SK건설, 코맥스 등 총 120여 개 업체가 540개 부스를 설치해 참가했다.

전시 분야는 홈오토메이션, 홈시큐리티, 홈엔터테인먼트 등이며, 정통부는 '유비쿼터스 디지털 홈 홍보관'을 설치해 홈네트워크 기술 개발 결과물, 홈네트워크건물 인증제도, 홈네트워크 기기 시험 인증 등 홈네트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들을 소개하고 있다.

30일 전시회 개막식에는 유영환 정통부 차관과 김용덕 건교부 차관, 홍석우 산업자원부 생활산업국장, 이주영 경상남도 부지사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

▲ 한국전략공사전략연구원이 선보인 전력선통신(PLC)을 이용한 전력부가서비스

시스템. 전력회사와 수용가를 잇는 배전선 위에 PLC 기술이 적용된 통신 채널이 구성돼 전력요금 실시간 표시, 가구별 전력 소비 패턴 제공, 계약 전략 초과시 경보 발생, 일기예보 등 뉴스를 제공할 수 있다.

▲ KT가 선보인 원격의료시스템으로, 혈당체크기를 손목에 차고 혈당을 재고 있는 모습.

▲ SK텔레콤이 선보인 모드제어 서비스. ZBPMS 기술로 화장실로 들어오는 사람의 키높이에 맞게 미리 설정해 놓은 높이로 세면대와 변기의 높이를 자동 조절해주는 서비스. ZBPMS란 'Zone Based Personal Multimedia Service'의

약자로 지그비(Zigbee) 단말을 소유한 가입자가 일정 지역에 도달하거나 위치했을 때 제어 또는 정보를 특정 매체를 통해 제공하는 기술을 말한다.

▲ SK텔레콤이 공개한 디지털액자 서비스인 'LOView'. 이 서비스는 웹, 카메라, 모바일폰 등에서 찍은 사진을 디지털액자 서버에 전송한 뒤 즉시 또는 일정한 주기로 사진을 디지털액자에서 보여주는 서비스

▲ LG전자가 선보인 '원카드 보안 솔루션'. 하나의 카다를 이용해 주차 관제기부터 세대 현관기까지 출입할 수 있으며, 인증 후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과 우리집 층으로 바로 안내하는 기능이 있다.

▲ KT가 선보인 네트워크 기반 여성 로봇인 '공공도우미'. 공공장소에서 인간 친화적인 서비스를 위한 로봇으로 개발됐으며, 현재 가능한 서비스로는 우체국, 시청 등 관공서에서 서비스, 기차역, 공항 등 교통시설에서 서비스, 병원, 백화점, 박물관 등에서 서비스, 놀이공원, 관광지에서 오락 및 서비스 등이다. 로보테크, 서보산전, 우리기술, 메이힐, 삼경하이텍 등

KT 협력사가 참여해 만들었다.

▲ KT가 공개한 네트워크 기반 정보콘텐츠를 제공하는 감성형 로봇인 '로보이드'. 로봇의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한 저가형 로봇으로, 현재 가능한 서비스로는 영어학습, 구연동화, 음악앨범, 질의응답형 게임 등이다. KT 협력사로는 아이오테크, 이지로보틱스가 참여해 개발했다.

▲ 대양이앤씨가 출품한 휴대폰 실시간 동영상 시스템 '유비모드'. 매장 보안뿐 아니라 직원 근태까지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조대성 기자 ( ZDNet Korea )

[ 저작권자 ⓒ ZDNet Korea, CNET Korea,In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ZDNet Korea는 글로벌 IT 미디어 리더 CNET Networks의 브랜드입니다. ]


  
이전글 기업들「디지털 홈 시장 」에 승부수 던진다
다음글 지그비, ‘지능형홈’ 핵심기술로 각광